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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미세먼지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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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18-09-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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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의 중심으로 지목된 충남 당진. 수도권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가 들어섰지만 정작 미세먼지 발생의 국내 주범으로 몰리고 있는 당진의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센터장 김병빈, 이하 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마련한 환경보건 전문가 초청강연 ‘우리지역의 미세먼지와 건강’에 대한 강연이 당진화력 전력문화홍보관에서 지난 5일 개최됐다.
 
충남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민간환경감시센터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명형남 박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안전하지 않은 식수로 인한 사망자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오염된 공기로 인한 사망자수는 되려 증가하고 있다”면서 “2016년 OECD의 발표에 따르면 회원국 중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경우 2060년 대기오염(PM2.5, 오존)으로 인한 ‘조기사망자수 추정’에서 한국이 1위(인구 100만명당 1,109명)를 기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추정 사망자수가 더 높기는 하지만 중국은 OECD국가가 아니다

명 박사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이런 연구들은 연구자의 연구에서 끝나서는 안된다. 앞으로 해당지역의 주민들과 연구를 진행하면서 피부로 느끼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연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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